자동행거레일 시스템 보급
내수 침체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프레스 업계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불황을 타개해 가고 있는 업체가 있다.
금성프레스(대표 오현식)는 76년 설립이래 외제가 독점해 온 시장의 수입대체에 앞장서 온 금성프레스는 20여 종의 의류 프레스기를 국산화 해 공급중이다.
회전식프레를 비롯, 다양한 종류의 봉제완성기종, 컴퓨터 회전식프레스기 등 첨단 기종부터 일반 기종까지 다양한 기종의 제품을 생산, 중남미, 동남아를 포함한 48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중국 등으로 생산기지가 옮겨감에 따라 국내에 물류창고가 증가되고 이러한 물류창고에 공급하는 자동 행거레일시스템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로써 봉제공정에서 완성창고에 이르기까지의 원스탑 공정이 가능, 혁신적인 창고자동화 설비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금성프레스는 신제품 개발과 수출급증 덕분에 내수격감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매출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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