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인트룹, 점 효율 증대·인지도 제고 만전
주연 인트룹(대표 최송계)의 캐릭터 아동복 ‘미키클럽’이 지난 3일 프리마호텔에서 2005년 봄 품평회를 가졌다. 지난해 9월 런칭한 이 브랜드는 올 가을부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내년엔 안정적 궤도에 오른다는 방침이다. 모 마트 바이어는 “매출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캐릭터 디자인와 매장 인테리어 등의 적절한 조합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라고 말할 정도.
최송계 대표는 “1년째를 맞아 65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다. 내년엔 매장 확충보다는 매장당 효율 증대에 역점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RP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 운영을 하고 있는 ‘미키클럽’은 내년 초까지 이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한편 봄 신상품은 베이직 코디네이션, 모던 스포티브 룩, 시티 캐주얼을 컨셉으로 아이보리, 핑크, 옐로우 등을 주요 컬러로 사용, 로맨틱과 스포티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키클럽’은 올해 대비 매출 1.5배수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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