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알, 100개로드샵 확보·공격마케팅
아이디알 인터내셔날(대표 홍종일)의 ‘알로앤루’가 내년 시즌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중이다.
새 대표 선임을 필두로 내부 재정비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 개편 단행 후 제 2의 창업을 선언한 ‘알로앤루’가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것.
현재 36개 로드샵을 운영중으로 내년 초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50여 곳으로 볼륨화를 꾀한다. 내년 연말엔 100개 대리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부천, 동두천의 이마트 2곳 매장에 진입돼 있는 ‘알로앤루’는 내년 F/W 마트부문 매장의 추가 오픈도 추진중이다.
유통 볼륨화에 맞춰 상품 물량을 대폭 늘리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박희진 실장은 “우수한 퀄리티와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 합리적 가격대로 접근한 것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알로앤루’의 ’04 겨울 컨셉 포인트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최대한 살려 소비자에게 편안함을 추구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브리티쉬 캐쥬얼 라인(British Casual Line)에 믹스앤매취(Mix&Match)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비쥬얼로 멋스러움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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