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 온오프 강화 브랜드 파워업
느루(대표 강은구)가 온ㆍ오프라인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여성 제화 브랜드 ‘플라플라’와 ‘제인’을 전개하고 있는 느루는 최근 전국적인 매장 확대를 통한 볼륨화와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리슈즈(www.woori-shoes.co.kr)를 오픈하고 제화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함은 물론, 브랜드 파워를 키우겠다는 의지다.
특히 ‘제인’의 대리점 전개가 다수의 고정고객을 확보함에 따라 빠르면 이달 말쯤 제주점, 강릉점, 목포점 등에 오픈 할 계획이며 영업사원의 판매교육과 이벤트를 통해 신규고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슈즈전문인터넷 쇼핑몰을 지향한 우리슈즈 쇼핑몰은 자사 상품 전개 외 현재 15개사 구두전문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어, BtoC뿐만 아니라 BtoB도 확대, 공략한다는 방침 아래 수익 다각화를 통해 매출극대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해 초 ‘제인’브랜드로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시작해 이어 청주, 거제 대리점 등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으로의 확대를 본격화함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 안정화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느루 관계자는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대리점 오픈을 확대하고 구두전문쇼핑몰 영업을 본격적으로 구사해 온오프라인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통해 주요 타겟층을 확보하고 신규 또는 고정고객이 참여하는 느루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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