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섬유기계 전시회 성료…인지도 제고 성공
특수원사 및 섬유기계 수입기업 진우엔터프라이즈(대표 김진홍)가 중국 북경 섬유기계 전시회(CITME)에 FONG’S사 기종을 전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알리는 호기로 삼았다.
진우엔터프라이즈는 최근 독일의‘THEN’을 인수함으로써 세계 염색기 시장을 장악한 홍콩 FONG’S사와 손잡고 상고압기, 사염기 등을 국내에 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인수로 진우엔터프라이즈는‘THEN’의 기술력과 ‘FONG’S’의 자금력을 기반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에 출품한 기종은 FONG’S의 초저욕비 사염기 ‘ALLWIN’, 전천후 상고압기 ‘ECO-8’, 실험실용 사염기 ‘LABWIN’, 실험실용 포염기 ‘LABFIT’, 공장 통합관리 시스템‘VIEWTEX’와 MONFORTS FONG’S의 ‘Twin Air Stenter 328/329’, 연속염색기‘Thermefix 338’외에 ‘THEN-AIRFLOW AFE 450’, 원사 컨디셔닝 및 세팅기 등이었다.
김진홍 사장은 “북경 전시회를 통해 FONG’S의 성능을 인정하면서도 기존의 컨트롤러 문제로 기계도입을 망설이던 업체에게 기존의 컨트롤러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현장에서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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