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분위기에 단비…”
국내 부자재의 메카 방산시장에서 ‘제 1회 방산시장 인쇄문화 축제&방산 종합시장 개관식’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방산시장번영회(대표 고정열)의 주관, 방산종합시장, 단체장 협의회 주최로 진행됐던 이 축제는 방산시장을 활성화시키고 홍보시키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외의 첨단 인쇄정보 기술을 교류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제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공모전과 시장생산품목 전시, 스크린 인쇄 경영대회 등도 선보였으며 축제 마지막 날은 가요제와 아크로바틱, 벨라트릭스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시장 내 사업주들로부터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도 했다.
관리본부장의 전수동 회장은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부자재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방산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의미에서 개최된 것”이라며“공공성을 갖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기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3개월 남짓의 준비기간으로 처음 개최해 다소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없지 않지만 차츰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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