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 피앤케이(대표 김창중)의 골프&스포츠 브랜드 ‘미떼’가 중가 골프시장에 합세한다.
민성 피앤케이는 17년 동안 골프웨어와 숙녀복 프로모션을 진행해온 업체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 골프브랜드 ‘미떼’를 탄생시켰다.
‘미떼’는 ‘첫눈에 반했다’라는 뜻을 가진 국내 고유 브랜드로 30대 젊은 감성을 겨냥해 보다 젊고, 스포티한 스타일과 밝고, 큐트한 컬러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을 공략하겠다는 ‘미떼’는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리오더에 따른 스팟 제품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신선함을 어필하기 위해 QR시스템을 도입해 트렌드를 접목시킨 새로운 상품을 출시, 기동성 있는 상품전개로 차별화된 감각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인 것.
상품은 한 시즌 당 160-170 스타일을 출시하며, 단품 코디네이션을 통해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세트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가격은 여름상품을 기준으로 티셔츠 6-11만원, 팬츠 7-13만원 정도.
이병재 이사는 “하이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칙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는 물론 상품의 디자인과 퀄리티, 가격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와 고객간의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떼’는 올 하반기 테스트마켓 차원에서 구리, 광명, 수원, 삼척 등에 가두점 매장을 오픈 했으며, 내년 S/S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시도할 계획이다.
현재 내년에 5개 매장의 추가 오픈이 확정됐으며, 40개 가두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있다.
중가대 브랜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미떼’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노출을 시도하기 위해 공중파 광고 및 연예인 협찬, 홈페이지 운영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연예인을 활용한 모델 기용도 고려 중에 있다.
‘미떼’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위해 QR시스템에 따른 기동성 있는 상품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어필하는 한편, 중가대 가격에 최상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고급 브랜드로의 이미지 어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민성 피앤케이, 스포티 캐주얼 접목…젊은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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