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타일, 항균·방취 기본 휴대용 가방 출시
애견용품 공급업체 베스타일(대표 하종진)에서 애견 휴대용 가방을 출시했다.
이 가방은 가방 내부 전면에 항균·항취 처리를 한 쿠션을 장착해 애견이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받지 않도록 고려했고 가방 전체를 망사처리 해 통풍과 함께 애견의 시야를 넓게 확보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벼운 원단 사용으로 무게감을 최소화 해 이동시 편의성을 제공한다.
하종진 사장은 “기존의 애견 캐리어는 기능보다는 모양에만 치중 한 제품이 대부분”이라며 “애견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연구했다”고 밝혔다.
베스타일에서 개발한 제품은 20여 가지에 이르지만 이 중 4가지 스타일만 상품화를 계획중이다.
이는 애견 가방 시장에의 첫 발을 내딛는 시기로 소비자의 인식을 좋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는 판단 하에 최상 품질의 제품만을 선별해 제품화하겠다는 하 사장 의지의 표출이다.
전국 애견샵 납품을 시작으로 이 달 말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고 다음달부터는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며 전국 프렌차이즈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
하 사장은 “현재 상표등록 출원을 통해 명품화를 지향한 디자인 개발로 애견 캐리어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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