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첫 진출…1억원대 매출 ‘기염’
이태리 직수입브랜드로 월 평균 1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쉐르보’매장.
올 하반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신규 입점한 ‘쉐르보’는 당당히 조기안착에 성공, 본점의 매출을 리드해 나가며 세를 넓혀나가고 있다.
국내 유일 이태리 직수입브랜드라는 차별화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전문 멀티 스포츠브랜드로의 영역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는 것.
윤수영 사장은 “지금에 오기까지 성장이 조금 더디기는 했지만 브랜드력과 상품력으로 인정받은 것에 상당히 만족한다”며 “‘쉐르보’의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고객층을 살펴보면 매니아들을 비롯해 신규 고객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빅3 백화점 진출이 처음인 ‘쉐르보’가 월 1억 원 대 고효율을 과시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획기적인 일로 각 유통업계 및 브랜드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쉐르보’매장을 보면 정형화된 타 골프매장 분위기와는 달리 유럽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편안함과 다양한 컨셉의 웨어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또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감각적인 웨어들이 소비자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차별화된 상품에 매료되고 마는 것.
또한 일반 골프웨어에서부터 아웃도어, 스포츠웨어까지 다양한 상품력을 구성, 다양한 소비층이 ‘쉐르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멀티 개념의 매장을 구성한 것이 특징.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20대서부터 50대까지의 패션리더들이 속속 유입되고있으며, 골프 고객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고객들로 성시를 이루고 있다.
‘쉐르보’는 내년 중심상권 빅3 백화점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강남상권으로의 가두점 진출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