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아크, 본사·대리점간 신뢰 우선
‘파이브업스’와 ‘로라로리’를 전개하고 있는 동승아크(대표 신세철)가 전략경영과 체질개선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아동의류 업체인 동승아크는 체질개선을 위한 내부조직강화와 대리점의 체계적인 운영을 강화하는 등 브랜드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조직개편으로 인한 잦은 인사이동과 상품의 적시공급에 한계가 있었던 동승아크는 경영전문인인 김원수 교수 투입을 최종 결정하고, 공격적인 경영전략과 경영분석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승아크는 대리점 정책과 관리에 공격적으로 나서 본사와 대리점간의 원활한 의사결정과 정보교류를 본격화하고, 전국 60개 대리점에도 ‘맞춤형’ 경영방식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산물량을 적시적소에 공급하고 재고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구사해 직원, 대리점, 고객이 공존공생할 수 있는 경영구조를 정립하겠다는 의지다.
다음달 초 동해를 추가 오픈하고 강원 상권 특A지역인 강릉, 춘전, 속초, 원주 등으로 유통을 확대화하고 있다.
매해마다 매출극대화를 꾀한 대리점을 선정, 대리점주에게 보상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세철 회장은 “무엇보다 대리점 우선 정책을 강화해 본사와 대리점간의 신뢰를 쌓고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품질, 디자인, 가격, 물량공급 등에서 높은 퀄리티를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 선점을 꾀하는 데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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