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형상화 간접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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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광고·판촉 효율 극대화

톰보이(대표 최형로)가 자연 요소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간접적 표현을 내년 S/S 마케팅부터 활용한다.
톰보이 뉴욕, 톰보이 진, 톰보이 위즈로 세분화한 라인의 ‘메가톰보이’를 공개하고 ‘톰보이’ 단일브랜드에 대한 광고,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실현한 데 이은 두 번째 마케팅 전략.

‘TOMBOY’의 로고 중 ‘T’를 땅에서 출발, 하늘 ,바람 등 시즌 혹은 분기별 각기 다른 대자연 요소의 이미지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라인별 별도 광고나 로고가 아닌 ‘톰보이’에 집중된 마케팅으로 톰보이뉴욕의 커리어층, 톰보이진의 영층은 물론 톰보이위즈의 다양한 고객까지 ‘톰보이’라는 단일브랜드를 동시에 인지시킨다는 계획.

이번 마케팅은 직접적인 표현과 노출을 자제하고 간접적인 분위기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포인트를 맞췄다고 김강화전무는 밝혔다.

구체적인 전략 수립 후 내년 초부터 공개할 ‘톰보이’의 자연주의 마케팅의 포트폴리오는 톰보이의 사상과 회사설립 배경 등 기업 이미지 광고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톰보이측은 자연요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창사 30주년을 맞는 2007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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