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나프나프’ 올 실적 성공적
[화제브랜드]‘나프나프’ 올 실적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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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지 이미지 강화 전년비 고성장

국동(대표 변상기)의 프렌치풍 걸리쉬 캐주얼 NAFNAF가 성공적인 실적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2005년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나프나프는 상반기 73%판매율과 Fall 에도 70%를 넘기면서 Winter 판매율 또한70%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올 2004년 전체 판매율을 70%이상으로 달성하면서 전년대비 170% 고성장을 기록한 것.

04년 42개 매장에서 총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을 눈앞에 둔 나프나프는 특유의 귀엽고 고급스러운 자켓류가 올 상하반기 매출 주도 아이템이 됐다. 또한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기타 아이템 판매율까지도 올리고 있는데, 올 Spring에는 자켓류 중 50% 이상이 리오더를 진행하고 이와 매치되는 스커트류 또한 40% 이상이 리오더를 진행한 것. 이 여세를 몰아 Summer에는 원피스, Fall 에 들어서 또다시 자켓류와 스커트류가 강세를 보이며 믹스매치 스타일의 셋트 판매가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

최근, 코트류 판매가 강세를 보이며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리얼퍼가 트리밍된 헤링본 코트류가 인기몰이를 예상하고 있다. 전반적인 캐주얼화 추세에 발맞추어 나프나프는 기존의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포멀 이미지를 벗고 뉴베이직 라인과 트렌드 라인이 강화된 걸리쉬룩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믹스매치 등 단품이 주력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이 같은 판매 결과를 나은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새해에는 전년 대비 약 20%이상의 물량 증가를 예상하고, S/S 주력 아이템인 자켓류 부각, 데님라인 강화와 함께 이너류인 니트류에 중점할 방침이다. 또한 썸머 주력아이템인 원피스 라인 보강과 캐주얼한 팬츠류를 선기획한다는 방침이다.

뉴베이직 라인과 트렌디 라인에 주력해, 2005년 핫트렌디인 에스닉 컨셉을 기존 나프나프의 큐트한 이미지에 접목시켜 Ethnic Qute 라인을 나프나프의 메인트렌드 이미지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나프나프 이미지에 적합한 독특한 프린트를 개발 시리즈물로 출시할 작정이다.

유통망은 현재 42개 매장에서 고효율을 위한 재정비를 진행, 특히 백화점이 없는 상권 내 일부 가두점 진출도 모색한다는 것. 현재 가상의 NAF girl 인물을 브랜드의 롤 모델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걸리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어필해 나간다. 나프걸 콘테스트를 통해 메인 타켓 인 대학생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내년에는 46개 매장에서 380억원의 매출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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