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패션, 핸드메이드 캐디백 인기
한국월드패션(대표 타케타 신지로)의 ‘아다바트’가 골프 용품을 출시, 상품다각화를 추진한다.
일본에서 핸드메이드 캐디백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타니오까씨에 의해 캐디백 10개를 수입, 판매하게 될 ‘아다바트’는 까다로운 제작 공정으로 인해 한정 수량만을 수입해 희소성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캐디백은 기존 양산으로 제작되고 있는 일반 캐디백과는 전혀 다른 기법의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
특히, 대형 사이드 백에는 젖은 비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고어텍스 방수소재를 사용했으며, 내부에는 보온 보냉 소재를 사용해 포켓 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등 다방면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견고하면서도 수작업으로 인한 멋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캐디백은 ‘아다바트’매니아들은 물론 일반 골퍼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일본 유명 여자 골퍼들을 상대로 활발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전문 골퍼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는 소량의 아이템을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하게된 것.
‘아다바트’는 브랜드 인지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브랜드 및 상품의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빅3 중심상권으로의 진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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