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용 섬유기술’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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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조합, 특허청 주관 10일 COEX서

첨단 섬유, 산업용 섬유 주자로 거듭나기 위한 중소부직포업체들의 산업용 섬유 및 신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관심이 촉구된다.

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구평길)은 오는 10일 코엑스 본관 3층 컨퍼런스 센터에서 특허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신기술 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신산업용 섬유기술’을 주제로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전하고 부직포 업계의 유익한 정보취득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소업체가 산재한 부직포업계가 원사가 상승, 환율급락으로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첨단 섬유개발을 주도하는 선두주자의 역할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을 강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신기술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기술조사사업은 특허청에서 1억 여건의 특허정보를 활용해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매년 24개씩 총 120개 주요 신기술에 대한 경쟁국의 기술개발 동향, 국내외 특허동향 및 향후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분석해 관련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특허청의 섬유생활용품 심사 담당관실에서는 IT, BT, NT, ET, ST 등의 신산업에서 이용되고 있는 첨단 신섬유 소재에 관한 ‘신산업용 섬유기술’을 주제를 통해 관련기술 및 특허 출원 동향을 조사, 분석해 특허 맵을 작성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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