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적 자수가 관능·섹시 발산
훼미모드가 프랑스로부터 직수입하는 ‘라바쥬(RAVAGU)’는 관능미와 화려한 여성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디자인명은 ‘꽁페티(CCONFETTI)’로서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색종이 조각’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화려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어깨끈부터 가슴라인, 팬티의 허리라인이 입체적이고 화려한 자수가 여성의 관능적이고 섹시한 면모를 극도로 표현, 강렬한 느낌을 전달한다.
다크바이올렛과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브라는 1/2컵(가격:34만원)과 3/4컵(가격:32만원)으로 나와있다. 팬티는 일반 브리프(가격:23만원), 탕가팬티(가격:21만원), 스트링팬티(가격:18만원) 세 가지로 전개되고 있다.
‘바바라’ 매장 가운데 대형 고급백화점 5군데서만 판매하는 ‘라바쥬’는 지난 2003년 10월에 도입해 20-30대 젊고 패션감각이 뛰어난 고소득층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라바쥬’는 본국인 프랑스에서도 최고가 고급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란제리패션쇼 리옹 모드 시티 등에 참가, 트렌드를 제안한다.
훼미모드는 국내 란제리 시장이 점차 고급화되고 세분화됨에 따라 타 브랜드가 없는 최고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라바쥬’를 전개하게 됐으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품질로 매니아층을 구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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