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2년차 GGPX 새모습 연승어패럴, 로맨틱·에스닉…상큼한 봄 이미지 제안
“GGPX가 이번 봄부터 감도 높은 여성 영 캐주얼로 선회 하면서 볼륨화를 본격전개 할 방침이다”는 경성호 상무의 말이다. 경 상무는 전 슈페리어 레노마여성복을 거쳐 연승어패럴에서 클라이드와 함께 런칭 2년차를 맞는 ‘GGPX’ 총괄 본부장으로 추대된 이 분야 전문가다.
글래머러스 섹시 스포츠 캐주얼 ‘GGPX’는 오는 15일 봄 여름 신상품 패션쇼를 통해 새로워진 모습을 전격 공개 한다는 것. 글래머러스 섹시 캐주얼을 표방해온 ‘GGPX’는 기존의 이미지에 여성 캐릭터 라인을 보강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업 타운 영 캐주얼 라인으로 터닝하는 한편 이에따라 유니섹스로 포함된 일부 남성라인은 완전 배제키로 했다.
‘GGPX’의 아이덴티티인 글래머러스 섹시 코드는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스포티브한 감성 대신 글래머러스 함, cute함 속에서 베어나는 sexy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진행했던 남성라인은 완전 배제하고 여성 영 캐주얼로만 전개한다. ‘GGPX’의 새로운 컨셉은 트렌드인 로맨틱과 에스닉, 페미닌 함에 sexy함, cute하면서 Glamorous한 Fun & Kitch Look을 제안한다.
Spice up your life로 상큼한 봄의 이미지를 선보인다. ‘GGPX’의 05 S/S의테마는 Bling it on,Lolita 두개로 설정했다. 력셔리 페미닌한 감성을 뉴욕의 글레머러스하면서 모던하게 표현하는 로맨틱 업 타운 걸룩을 제안한다.
두번째 테마인 Lolita는 cute한 소녀의 모습에서 Modern한 Lolita의 sexy함을 표현하는 Juvenile 섹시 캐주얼 look이다. 소비자 메인 타겟은 20세~23세로 서브 19세~29세로 잡았다.
‘GGPX’는 내년에도 이효리의 글래머러스하면서 섹시한 이미지와 ‘GGPX’의 변화되는 컨셉과 이미지가 일치해 함께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중순 뉴욕에서 이효리와 내년시즌 이미지 촬영을 갖기도 했다.
지난 시즌은 강하고 모던한 글래머러스룩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새로워진 ‘GGPX’의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효리의 섹시함 속에서 베어나는 cute함을 보여준다.
뉴욕의 팬트하우스에서 촬영, 스타의 자유로운 모습에 ‘GGPX New York’의 아이덴티티와 함께 새로운 컨셉의 믹스를 표현했다. 리츠칼튼 그랜드 볼룸에서 있을 ‘GGPX’의 S/S 패션쇼는 내년시즌 달라지는 ‘GGPX’를 맘껏 볼수 있을 것이라며 경상무는 기대에 찬 모습.
‘GGPX’는 올 연말까지 130억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내년 250억원의 매출목표를 책정했다. 유통망은 현재 백화점과 대리점 포함 34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내년 중 50개까지 매장운영을 계획 중이다.
또한 경 상무는 클라이드에 대해서 볼륨화를 유지하면서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제품력에서 새로운 감도를 부여하고 전국 주요점의 업그레이드에 만전을 기할 것 임을 각오로 피력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