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아크 아동복 시장 NO.1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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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우선 정책…윈윈 전략 가동
고객 니즈 충족·만족서비스 총력 아동패션 전문기업인 동승아크(대표 신세철)가 내부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략적인 경영방침으로 재무장해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우선 내부조직의 체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했다. 또 철저한 대리점 우선 정책을 펼쳐 회사ㆍ대리점ㆍ고객이 모두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기업의 기틀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고품격 중저가 아동복 ‘파이브업스’와 ‘로라로리’를 3년 동안 전개해 온 동승아크는 최근 경영전문인인 김원수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해 내부 조직을 체계화하고, 철저한 대리점 우선 정책을 표방하며 아동브랜드 시장 석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승아크는 내년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특히 본사, 대리점, 물류 등과의 원활한 업무소통을 진행키 위해 전산화된 시스템으로 체계화시키고 공격적인 유통망 진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승아크는 대리점 우선 정책과 관리에 공격적으로 나서 본사와 대리점간의 원활한 의사결정과 정보교류를 본격화하고, 전국 70개 대리점 관리도 시스템화해 ‘맞춤형’ 경영방식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산물량을 적시적소에 공급하고 재고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구사해 직원, 대리점, 고객이 공존공생할 수 있는 경영구조를 정립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통해 동승아크는 철저한 대리점 위주의 상품공급으로 대리점주들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윈윈전략을 구사해 회사와 대리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나감으로써 세계 제일의 브랜드 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직한 가격, 최상의 서비스,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고객맞춤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동승아크가 총력을 기울인 것은 ‘파이브업스’와 ‘로라로리’의 브랜드존을 복합매장에 전개해 매장의 효율화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8일 동승아크가 동해 1호점을 오픈하면서 강원도 지역으로는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원 상권 특A지역인 강릉, 춘천, 속초, 주문진, 원주 등으로 유통을 확대화 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라도, 충청도 등의 로드샵 영업에 주력해 강원도 지역에는 취약했던 동승아크는 이번 동해점 오픈을 시작으로 강원도 주요 상권을 공략할 방침이다. 향후 도시 주요 상권의 로드샵 전개와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강원도 등 점포 구축과 개선이 미비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공략, 지역 백화점에도 입점을 고려하고 있다. 올 가을 시즌 15개 오픈을 한 동승아크는 대리점, 할인점, 백화점 등 유통망 다각화를 시도하고 내년에는 120호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해마다 매출극대화를 꾀한 대리점을 선정, 대리점주에게 보상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세철 회장은 “무엇보다 대리점 우선 정책을 강화해 본사와 대리점간의 신뢰를 쌓고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품질, 디자인, 가격, 물량공급 등에서 높은 퀄리티를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 선점을 꾀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김원수 부사장 고객 니즈 충족이 관건 글로벌 인재육성·해외개척 적극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어려운 시기에 임직을 맡게 됐지만 지금까지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승아크를 둘러싸고 있는 패션 환경은 매우 험난하다. 동승아크가 포지셔닝한 중저가 브랜드는 이미 심한 가격 경쟁으로 인한 과포화 상태를 이루고 있다. 결국 제품의 차별화를 통한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승부해야 한다. 이를 뒷받침해 줄 고급 디자이너와 영업 인력의 전문화ㆍ고도화에 핵심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 특히 기획, 디자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집중할 것이다. 동승아크는 최근 전국의 약 70여개에 달하는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 영업력의 보강으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한 매장에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성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점이 있다. 우선 회사의 기본 전략을 “고객의 니즈, 제대로 알자”에 초점을 둘 것이다. 현장의 고객 니즈를 철저히 파악하고 회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전략을 시스템화 할 것이다. 이러한 실행의 중심에는 바로 사람이 있다. 학습이 조직 내에 활발히 일어나도록 할 것이다. 모든 직원들로 하여금 중국어, 일어, 영어 등 외국어를 한 개 이상 구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전 직원이 외국어로 무장해 글로벌화된 인재를 육성해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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