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바이 비바치타’ 공격 영업
‘프리즘 바이 비바치타’ 공격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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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L코리아, 佛 ‘Chantal Thomass’ ‘Emanuel Ungaro’ 직수입
FNL코리아(대표 이재민)의 프리미엄급 인너편집샵 ‘프리즘 바이 비바치타’가 내년 S/S ‘샹딸 토마스(Chantal Thomass)’와 ‘엠마누엘 웅가로(Emanuel Ungaro)’를 추가 입점, 공격영업에 들어간다. 올 하반기 압구정동에 1호점을 오픈한 ‘프리즘 바이 비바치타’는 최고급 인너편집샵을 컨셉으로 잡고 로베르토 까발리, 블루걸 블루마린, 겐조, 알베르타 페레티, 크리스챤 라크르와, 까샤렐 등 명품격 브랜드만을 선별해 매장을 구성했다. 이번에 들어오는 ‘샹딸 토마스’, ‘엠마누엘 웅가로’ 역시 브라·팬티세트 30만-40만원대의 고가정책과 독자적인 패션성이 돋보이는 상품들로 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샹딸 토마스’는 프랑스 디자이너 ‘샹딸 토마스’가 출범시킨 브랜드로 유럽전역 및 일본, 홍콩 등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란제리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독자적인 패션쇼를 개최할 만큼 란제리 트렌드 세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FNL측은 “프랑스 본사에서 직접 압구정 ‘프리즘 바이 비바치타’ 매장을 방문한 후, 인너멀티샵 퀄리티 및 회사에 대한 신뢰를 얻어 내년 S/S 상품부터 전개할 것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샹딸 토마스’는 란제리 외에 화려하고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킹을 매년 선보이고 있어 함께 수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스타킹 가격은 5만-8만원대다. ‘엠마누엘 웅가로’는 현재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아웃웨어가 판매되고 있어 국내 매니아층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란제리 외 비치웨어와 스윔웨어도 출시되고 있어 상품보강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Fuxia pink(진달래색감) 컬러가 특색적이며 비치웨어 원피스류 등은 50만원대선으로 최고가존에 포지셔닝된다. FNL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백화점 MD개편을 기해 2개점 정도 40여평 규모의 대형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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