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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페미닌 정장·쇼자켓·스커트 인기 20대 직장인·미시층 섭렵 큐트하고 여성스런 정장이 호응을 얻고 있는 ‘미니멈’은 이번 겨울도 역시 숏쟈켓, 스커트물이 반응이 좋았다.
김미란 매니져는 강남상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또 다른 영향으로 지방고객과 강남거주자가 아닌 직장인의 비중도 상당히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20대 직장인 외에도 미시층의 호응도 높은 것이 신세계 강남점 캐릭터조닝의 특징이라고.
즉. 강남과 비강남 상권의 복합상권인 셈이다. 최근에는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하프코트류와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소재가 강세를 보였다. ‘미니멈’의 세일링 포인트 중 하나인 가격 대비 우수한 소재에 대한 홍보는 최근 모소재의 경우 두텁기만 하던 방모에서 알파카, 라모혼방 등의 고급소재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대변된다.
오리털과 여우털을 복합 부착한 방수처리된 패딩코트가 고급스런 외형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히트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한편, ‘미니멈’의 경우도 토틀 편집매장을 위한 잡화, 액세서리류를 보강하고 있으며 단품류 아이템 보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