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 CnI, ‘TEX WEAVE’개발
공장 자동화 장비 개발 전문회사 영우 CnI(대표 최영석)에서 디자인 CAD ‘TEX WEAVE’1차버전을 출시, 아이템 볼륨화에 나섰다. ‘TEX WEAVE’는 기존의 ‘TEXPRO’를 직물 공장 엔지니어들에게 맞춰 업그레이드 한 시스템으로 ‘TEXPRO’의 사용법과 유사하게 제작 해 사용시 혼란을 방지했고 이중직 자카드 도비 설계에 용이하다.
자유로운 데이터 폼을 만들어 출력이 가능 해 유저에게 편의성을 제공, 디자인 작업에 드는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미 국내 공장에 선보여 좋은 반을 얻고 있으며 후가공, 브러싱 효과를 보완해 내년 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TEXPRO’는 섬유·패션 의류 제품의 기획 및 생산 과정에서 요구되는 패션 디자인, 컬러웨이 작업과 선염 직물, 편직물, 날염물의 디자인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디자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 관련 업계 디자인 CAD 보급률 1위 장비로 작업의 효율성을 배가시키는 시스템이다.
한편 영우 CnI는 지난달 말에 ‘TEXPRO’, ‘TEXSTYLIST’,‘TEXTRICOT’로 특허 출원, 디자인 CAD업계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영석 사장은 “직물 업계의 침체로 국내 섬유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부가 제품 개발에 매진한다면 희망은 있다”며 기술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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