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월드, 고감각 스타일…희소성 극대화
이젠 골프웨어도 기성복처럼 맞춰 입는다. 한국월드패션(대표 타케타 신지로)의 ‘아다바트’가 맞춤식 폴로 셔츠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세상 단 하나뿐인 당신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폴로셔츠’라는 슬로건 아래 맞춤식 폴로셔츠를 선보인 ‘아다바트’는 명품에 걸 맞는 희소성 높은 제품으로 매니아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맞춤식 상품은 이미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성공을 거둔 마케팅으로 국내에서는 ‘아다바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스템으로 상당한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주문셔츠는 소비자가 오더북을 통해 주문을 하면 일본에서 발주가 되고, 보름정도의 제작기간이 끝나면 고객에게 전달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소비자들은 개인별 취향에 따라 스타일 및 디자인, 자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니셜 자수처리가 가능해 희소성을 높인 차별화 제품으로 고객 개개인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티셔츠에 활용될 면은 ‘아다바트’가 퍼스날 셔츠 제작을 위해 일본 닛신 방적에서 직조해 한정량만을 제공받아 기획되며, 소프트하고, 차분하며 광택과 촉감, 표면감이 우수한 제품으로 섬세한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미 이종원, 안계범 등 국내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맞춤식 셔츠 착용 테스트를 마친 ‘아다바트’는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아다바트’의 매니아는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고,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우며, 일본 기모노 자수 기법의 포인트 네임으로 명품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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