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텍스’ 독자기술 탄생‘
엘라텍스’ 독자기술 탄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산엔터프라이즈, 내구성·신축성·넌필링 동시 만족
“덕산만의 기술로 탄생한 ‘엘라텍스’, 유사품 강력 차단한다” 덕산엔터프라이즈(대표 방주득)가 내구성과 신축성을 동시에 갖춘 ‘엘라텍스(ELATEX)’를 개발, 원단 조직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치고 내수·수출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 소재는 고밀도 양면조직에 스트레치성을 강점으로 부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긁힘이 거의 없고 필링이 발생하지 않아 등산, 레저, 스포츠의류 등 적용이 적합하다. 중국의 저가형 폴라플리스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 ‘엘라텍스’는 지난 2002년 8월 원단조직에 대한 특허등록(등록번호:0456422)을 함으로써 덕산만의 고유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최근 아웃도어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고기능성 섬유시장이 활황을 타는 가운데 덕산엔터프라이즈는 차별화된 ‘엘라텍스’의 신축성, 통풍, 쾌적함, 흡한속건, 방풍 등의 기능을 부각시켜 고부가가치 창출을 전략화하고 있다. 이 원단은 미국의 유명 폴라플리스 회사인 말덴社의 제품인 ‘파워스트레치’와 비교해 1/3 수준의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 필링방지에서는 오히려 우수함을 보인다. 이 외에도 덕산엔터프라이즈는 울마크컴퍼니社와 기술제휴한 천연 울소재 ‘울플리스(Wool fleece)’ 도 미래 전망이 밝다고 보고 집중적 육성에 돌입했다. ‘울플리스’는 천연적인 장점을 보유한 메리노 울을 기본으로 만들어져 쾌적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천연의 기능성 섬유다. 메리노 울은 변화하는 기후조건에 인체를 잘 적응시키며 수분을 구조적으로 잘 흡수·배출하기 때문에 에어컨역할을 하는 쾌적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울플리스’는 물세탁이 가능에 취급이 용이하며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더울 때는 시원하게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 양털의 곱슬곱슬한 크림프 구조는 우수한 보온성을 부여한다. 한편 덕산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03년 6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을 획득했으며 같은해 9월에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기업으로 인정받으면서 고객사에게 신뢰감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