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연인터내셔날, 日·中·佛 등 공격영업
거연인터내셔날(대표 권혁비)의 여성 캐릭터브랜드‘ 혁비’가 공격영업을 통해 국내외 마켓 확충을 전략화한다.
2001년 런칭한 ‘혁비’는 브랜드 아이텐티티 강화와 내실 위주 영업에 초점을 맞추던 예년과는 달리 본격적인 공격영업을 위한 브랜드 컨셉 강화를 마친 상태다.
‘혁비’는 모던, 쉬크한 이미지에서 모던함을 자제한 쉬크하고 페미닌을 강조한 컨셉으로 수정, 20대 후반으로 에이지 하향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혁비’는 내수시장에서 기존 백화점 유통망 외 대리점 사업을 강화해 올 시즌 10개 매장을 추가로 전개할 방침으로 볼륨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디자이너 감각을 접목한 고급이미지 구축으로 빅 3 백화점 입점과 인터넷, 쇼핑몰 운영 등 탄력 영업에 나선다.
한편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인 참가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혁비’는 지난해 1월 룩셀부르크, 서울 콜렉션, 일본 IFF 페어,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참가했고 올 시즌 1월 28일부터 개최되는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참여가, 하반기에는 상해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중국 시장 진출의 초석다지기에 돌입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직수입라인 테스트와 프랑스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현지 내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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