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캐릭터 보강 10대 감각까지 수용
마리오(대표 홍성열)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 ‘까르뜨옴므(CARTE HOMME)’가 서브타겟 공략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비주얼이 강한 ‘까르뜨옴므’의 장점을 활용, 주요 타겟인 20~30대뿐만 아니라 서브타겟인 10대 후반까지 부응할만한 아이템을 출시한다는 방침인 것.
스타일로는 일반적인 포멀한 타입과 다양한 진의 믹스 코디를 선보이고, 지난해 좋은 반응을 보인 울 실크 슈트를 제시해 젊은 감각과 세련된 이미지를 지향한다.
또한 가격대에서는 고가부터 부담없는 저가까지 세분화를 두어 기존의 고객층과 신규 젊은 고객을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백화점 6개와 직영점 1개를 진행하고 있는 ‘까르뜨옴므’는 올해 유통망을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올 S/S MD개편에 따른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물량도 전년대비 8%가량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강형래 디자인 실장은 “직수입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에 포지션을 두고 남성 캐릭터 브랜드로써 자리매김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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