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인터내셔날, 대중마케팅 주력
마주인터내셔날(대표 이정우)의 ‘앙드레김 키즈’가 유통망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 볼륨업을 시도한다. <사진>
런칭한 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앙드레김 키즈’는 올 하반기까지 유통망을 총 20개점까지 확대키로 하고, 기존 브랜드의 고급이미지와 함께 대중화된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또 온오프라인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주력했던 매스티지 전략을 광고, 홍보,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가속화하고 어린이 관련 또는 외식사업 등과 제휴마케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5천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들 중에서 월별 실구매 수는 3,200 여명에 이를 정도로 ‘앙드레김 키즈’만의 매니아층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현재 매장 인테리어 작업 중이며 F/W 시즌, 유통망 확보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춘하시즌 전년대비 물량을 30%로 늘리고 물량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봄 ‘Sweet Avangarde’를 주요 테마로 전개하며, 추상적이고 이상적인 감성이 화이트와 블랙에 파스텔톤과 매칭되어 귀엽고 심플한 라인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런칭 초 7개점에서 시작한 ‘앙드레김 키즈’는 현재 백화점 10개, 대리점 1개, 직영점 1개를 통해 전개되고 있으며, 향후 대리점 3개, 백화점 7개점을 추가오픈할 예정이다. 매출 목표는 120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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