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S/S 인너웨어 출하동향
속옷업계는 올 S/S 안정적 물량운용을 위해 전년비 생산량을 동결시켰으며 대신 반응생산력을 높여 유동적으로 움직일 방침이다. <관련기사 10면>
대부분 브랜드들이 재고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량확대에는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며 영업부분에서도 유통망 확대보다는 기존매장 효율 제고를 우선시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마케팅력은 지난해보다 강화해 브랜드 파워 증진, 충성고객 확충 등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올 춘하시즌에는 그린·민트계열 등 파스텔톤의 심플한 디자인이 강세를 보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봉제 제품, 친환경적 기능성 소재 활용 등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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