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스템 구축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지역밀착형 영업시스템을 구축한다.
휠라코리아는 전국 각 지역의 정보를 신속하게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영업조직을 지역밀착형으로 바꾸고 오는 2월1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상품기획, 영업, 마케팅 등 기업의 모든 활동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중앙하달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그동안 소비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시장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
각 지역별 영업담당자는 매일 매장과 연결하는 해피콜 시스템을 통해 지역의 매출, 시장상황, 유행 트렌드 등 해당지역의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분석해 업무에 적극 반영한다.
정성식 영업총괄상무는 “스포츠 브랜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의존한 나머지 국내 시장변화에 매우 느리다. 지금이 시장과 접전이 가장 필요한 때이며 휠라가 스포츠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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