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출비지니스 루트 모색 중
패션벤처사업가들의 모임 F.N.G(회장 김대업)가 중국 광저우 소재 쇼핑몰 ‘백마상점’ 입점을 두고 백마상점측과 의견조율 중이다.
F.N.G(패션 뉴제너레이션)는 2만여평 규모의 대규모 쇼핑몰 ‘백마상점’에 30여평 정도의 단일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다.
광저우의 ‘백마상점’은 저층부가 한국의 동대문형 도매상가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고층부에 쇼룸, 비즈니스룸이 구비되어 있다. F.N.G 회원사의 상품을 선별해 일단 한국의 제품을 알리는 형태로 구성할 예정.
F.N.G의 ‘백마상점’ 입점은 단순한 상품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수출 비즈니스를 추진한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소규모 패션업체의 생존방법 모색과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모임 F.N.G는 이 외에도 북경, 상해는 물론 홍콩 등 해외 판매루트 확보를 위한 시장조사단 파견과 현지 유통과의 접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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