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소바·해피랜드 등 디자인 차별화
이에프이(대표 임용빈)가 차별화된 브랜딩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구사해 브랜드 이미지 경쟁력을 강화한다.
‘압소바’, ‘프리미에 쥬르’, ‘파코라반 베이비’, ‘해피랜드’ 등을 전개하고 있는 이에프이는 우선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아이템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유통망의 효율적인 관리와 고정고객 확보ㆍ신규고객 창출에 만전을 기하고 고개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즌별 전개되는 총 아이템을 브랜드별로 100스타일에서부터 많게는 250 스타일로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과 용품을 개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실하게 어필하겠다는 의지다.
디자인도 ‘압소바’는 베이직 파스텔톤을 살리면서 스트라이프와 자가드물을 적절히 활용해 ‘압소바’의 정통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압소바’는 전국 소비자가 뽑은 2004 소비자웰빙지수 유아복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그만큼 제품의 디자인 뿐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명실공히 국내 최고 유아복 브랜드임을 재확인하게 된 셈이다.
‘파코라반 베이비’는 매 시즌 국내 유아복과는 차별화를 강조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및 독특한 기능성으로 출시 이후 고급 유아복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다.
‘프리미에 쥬르’는 올 하반기까지 신규 유통망 확보에 영업력을 강화하고,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해외생산도 점차 늘릴 예정이다.
이처럼 국내 유아복, 용품 시장에서 ‘이에프이’가 성장과 선점을 동반하고 있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수많은 고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이에프이’는 유아복, 용품 브랜드별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아동라인 ‘모이츠’와
올 추동시즌 선보일 ‘리바이스 키즈’를 전개해 유아동복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선다는 구도를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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