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앤화이트 변신 ‘눈길’
블랙앤화이트 변신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스터즈통상, 로고·라벨 교체…고감도 어필
‘고감도 패션으로 신규 고객을 창출하라’ 마스터즈통상(대표 권승하)의 ‘블랙앤화이트’가 변신을 시도한다. ‘블랙앤화이트’는 골프 고객 층의 고감도 명품 선호경향이 확대됨에 따라 캐릭터를 부여한 고급스러움으로 신규고객 창출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상반기를 겨냥해 로고와 전면 라벨을 개편, 리뉴얼에 착수했다. 캐릭터는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강아지 포티브를 포인트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했으며, 카피에 따른 식상함을 없애기 위해 캐릭터와 로고를 일관성있게 한가지로 통일시킨 것이 이번 리뉴얼의 특징.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가 대중화되면서 캐릭터와 로고의 카피가 심해지고 있어 이번 리뉴얼을 통해 캐릭터를 단일화해 명품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확실히 어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블랙앤화이트’는 올 상반기 ‘코토 단쥬르의(휴가)’를 컨셉으로 기존과는 다른 스포티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며, 여가생활, 스포츠 활동 등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상품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1-2월은 덧입는 감각으로 새로운 모양의 스웨터와 긴소매 셔츠를 코디하는 레이어드니트를, 3월은 여자의 칠부 소매 셔츠와 코디하는 베스트룩을, 4-5월은 계절에 맞게 기능성을 중심으로 월별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블랙앤화이트’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신선하고, 차별화된 상품 출시로 고정 고객 층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스타일의 다양화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