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볼륨화 전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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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유스포츠, 백화점·가두점 진출 확대
엠유스포츠(대표 권태원)가 전개하고 있는 ‘엠유스포츠’가 유통 볼륨화에 나선다. 상반기 MD 개편에서 빅3 백화점 재진입에 시동을 걸은 ‘엠유스포츠’는 롯데, 현대백화점 중심상권 진입에 성공,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게다가 백화점과 함께 가두점 논현점과 올림픽점이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있어 다방면에서의 브랜드 노출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엠유스포츠’는 유통 확대에 이어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주력할 방침. 지난해 일본 본사의 사정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엠유스포츠’는 이미지를 재정립하기 위해 우선 직수입브랜드의 강점을 살리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지난해 12월 디자인실을 폐쇄하고 100% 직수입으로 브랜드를 전개, 오리지날리티를 높여나가는 한편 국내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성을 일본 본사 측과 합의해 출시,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기동성 있는 물량전개를 위해 이 달 초 여름상품이 다량으로 출고될 예정이며, 디자이너의 개성이 담긴 ‘엠유스포츠’만의 상품으로 차별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업체관계자에 따르면 “‘엠유스포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력을 주무기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며,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마케팅으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엠유스포츠’는 백화점, 가두점, 상설점 등 다방면에서의 브랜드 노출을 시도하고있으며, 다소 소극적이었던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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