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할인점 점령 선언
내의 시장 침체 속에서도 나홀로 호황을 누리는 할인점을 겨냥해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이 할인점 전문 내의브랜드 ‘소프트 까페(Soft cafe)’를 런칭한다.
오는 17일 첫선을 보일 ‘소프트 까페’는 매장 내 ‘샵인샵’으로 운영,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컨셉을 최대한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패션에 민감하고 고품격을 지향하는 2535세대를 집중 공략하며 시즌별 감각적인 컬러를 제안하면서 할인점 내 트렌디 언더웨어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소프트 까페’는 이마트 전국의 69개점 중 67개점에 입점하게 된다.
마케팅팀 천종호 부장은 “이마트가 내의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소프트 까페’의
이마트 입점은 파워있는 유통채널을 갖춘 격이다”면서 “젊은 미씨족을 위한 브랜드로 할인점 시장에서 고급화를 추구해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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