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상권 순회 ‘열정’
보스렌자의 사업본부장 김진태 이사는 지난달 28일 판매전시장 개장에 즈음하여 다시금 의지를 다지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총 13개 회원사가 각 3개조를 편성해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주요 상권을 돌며 가두 매장 확보전을 치뤘습니다.
이를 통해 2천 장의 초대장을 발송, 지난 달 28일 판매전시장의 문을 열게 됐죠”라고 말한다.
“처음엔 과연 현실화 될 수 있는 운영 방식인가에 의구심을 표했던 사람들도 전시장 운영을 비롯한 기획에서 생산, 공급 과정의 시스템을 확인하고는 신뢰감을 표해오고 보람을 느낍니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김이사는 보스렌자 런칭 이전 ‘빌리켄’ 등의 신사복 브랜드 사업부장을 거치는 동안 거래해온 전문 프로모션사와 소재 업체 등을 회원사로 유치하고 본사와의 균형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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