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포·장갑 등 다양제품 선봬
캐시미어 니트 프로모션 선우 인터내셔널(대표 최춘석)이 매출 부분에 있어 급성장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립된지 불과 5년에 불과한 이 회사는 세계 최대의 캐시미어 회사‘King Deer’로부터 원료 및 제품을 공급받으며 지난해 1.5배의 매출신장을 보였다.
‘셀레나 윤’‘핑’을 비롯해 20여 업체에 캐시미어 니트와 머플러를 2만장 이상 공급하고 매년 그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마담 브랜드에서 1억원 이상 캐시미어를 소화시키기 힘든 점을 감안, 몇몇 브랜드에 3억원 가량을 공급하고 있어 캐시미어 니트 제품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올해에는 머플러도 몇 천장 단위로 도입할 예정인 선우 인터내셔널은 새로운 업체를 찾기보다는 기존 업체와의 거래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기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니트와 머플러 제품에 그치지 않고 모포, 장갑 등 다양한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나아가 자체 매장 오픈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춘석 사장은 “프로모션만으로는 매출한계를 느껴 좀더 경쟁력을 다진 후 안테나 샵을 오픈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면서 “물론 기존 업체와도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모션역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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