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 시즌별 캐릭터 테마 전개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전개하고 있는 ‘잔디로 골프’가 브랜드 볼륨화에 나선다.
전년대비 50% 이상의 신장률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잔디로 골프’는 지난해 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보였다.
03년 90억 정도 매출을 올린 데 이어 동일 유통대비 150억 원의 매출을 올려 관련업계는 물론 협력사들로 하여금 주목을 끌고 있는 것.
‘잔디로 골프’는 매출신장의 노하우를 상품의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꼽는다.
합리적인 가격대비 하이퀄리티 상품을 원칙으로 하고있으며, 지난해부터 자체 개발한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서 여성층 소비자들이 급격히 증가한 것.
이에 올해는 까마지, 퍼그 캐릭터와 함께 폴리를 서브 캐릭터로 선보여 보다 밝고, 큐트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다양한 상품구성을 위해 시즌별 테마를 지정, 캐릭터가 접목된 아이템을 최대 40%까지 확대 구성할 예정이다.
김한철 사장은 “퍼그는 골프 공을, 폴리는 캐디를 응용한 것으로 골프와 관련된 자체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단시간에 끌 수 있는 차별화 캐릭터로 올 한해 브랜드 볼륨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잔디로 골프’는 차별화된 자체 캐릭터 개발로 일반적인 캐릭터에 식상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가는 전략이다.
한편 ‘잔디로 골프’는 이세창을 메인 모델로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방송협찬, PPL, 지상파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내셔널브랜드로 가두점을 장악하겠다는 올 상반기 중심상권을 시작으로 45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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