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화 정책·홈쇼핑 진출 등
해리티지 캐시미어(대표 김병관)가 다각적인 경영전략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올해 10년차에 접어든 이 회사는 70여 브랜드에 원단부터, 스웨터, 머플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프리미어 비종에 참가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에 OEM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영국 본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에 하이 퀄리티의 캐시미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4명의 디자이너가 국내 감각에 맞게 제안한 샘플은 영국 본사에서 생산을 진행하기도 하며
‘Bronte’라는 별도 법인으로 설립된 회사로 중국에서 생산, 비교적 저렴한 생산원가를 제시하는 이원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밖에도 지난 4월부터 기획에 들어가 10월부터 진행한 현대 홈쇼핑에서 1억원 가까이 매출을 올리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이러한 상승세를 타고 자체 매장을 오픈하기 위한 첫 시도로 백화점에 행사, 기획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이 해리티지 캐시미어는 다각적인 기획안으로 경쟁력을 다지고있으며 또한 매년 상반기에 전시회를 열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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