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패션, 주요 상권 입점·매니아 흡수
한국월드패션(대표 타케타 신지로)의 ‘아다바트’가 골프시장에서의 이미지 업을 시도한다.
올 상반기 개편에서 신세계 강남점을 오픈한 ‘아다바트’는 한국시장에 맞는 상품기획을 전략화해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시도하는 한편 새로운 발판 다지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 입점은 지난 2002년 전개 후 2년 만의 컴백으로 재진입에 따른 부담감과 기대감으로 공격력을 가지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점은 현재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 및 에이지 하향화를 시도한 상품 컨셉으로 입점 초부터 가파른 매출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오픈 기념 이벤트와 사은행사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픈행사에서는 연예인 박수홍을 초청해 30대가 연출할 수 있는 감각적인 골프웨어 이미지를 어필했으며,
매장 디스플레이도 부드러운 파우더 컬러와 광택감 컬러, 비비드 컬러, 메탈릭감과 모노톤 컬러의 액센트로 차별화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아다바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상권 진입이 브랜드에 활력소를 가져다주면서 상반기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브랜드 이미지업을 위해 매장 리뉴얼 및 고객중심의 실질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다바트’는 신세계 강남점 신규 오픈과 함께 현대 압구정 본점 리뉴얼 오픈을 진행하고있으며, 하반기를 공략해 국내 주요 상권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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