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무역상사, 심리스웨어 활성화 박차
환편기 수입전문회사인 신화무역상사(대표 강호언)가 이태리 SANTONI社의 신기종을 선보이며 국내 무봉제 제품시장 선점에 나섰다.산토니社에서 개발한 신 기종 원형 편직기 ‘SM4-TL2’는 일반 편직기에 응용 프로그램을 장착해 전문 심리스 웨어만을 생산하도록 만들어졌다.
무봉제 제품 생산을 부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단계에서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것.
또‘인타샤’ 방식의 편직기법으로 겉감과 안감의 뜬 실 없이 패턴이 동일하게 생산된다.
강호언 사장은“이번에 개발된 신 기종은 지난해 이태리 산토니社에서 주최하는 전시회에도 전 세계 심리스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제품”이라며 “현재 유럽에서도 무봉제 의류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 이에 따른 기계설비의 투자와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국내에서도 규모 있는 회사의 인식을 바탕으로 설비가 뒷받침된다면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첨단개발 분야”라고 강조했다.
제품의 활용도가 다양한 심리스 웨어는 인너웨어, 아웃웨어, 스포츠웨어, 헬스웨어 등 기능성 소재로서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내제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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