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모다, 백화점·가두점 동시 공략
캐시미어 니트 전문 에코모다(대표 백준식)가 런칭한 중가 니트 브랜드 ‘더 니트 컴퍼니’가 본격적인 볼륨화에 나선다.합리적인 가격대로 20대에서 40대의 나이대까지 섭렵하는 이 브랜드는 메인 소재로 울, 코튼 등을 사용하면서 캐시미어 아이템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백화점과 가두점을 동시에 진출하는 이원화전력을 펼칠예정이며 이미 일산과 삼성 코엑스 몰에 대리점을 오픈한 상태다.
이 달 안으로 뉴코아 반포점, 파이낸스 빌딩에 매장을 오픈하고 오는 F/W에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을 진행, 총 6개의 매장을 구축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에코모다측은 지금까지 캐시미어를 전문으로 다뤄온 회사답게 저렴한 가격과 안정된 품질의 캐시미어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즉, 니트 전문 브랜드로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것.
따라서 젊은 층을 타겟으로 삼는 니트 전문 브랜드가 전무한 국내 패션시장에서 ‘더 니트 컴퍼니’는 틈새시장을 노리고 첫발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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