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4일 산업조정위원회에서 경북도가 신청한 ‘섬유기계 IT 융합화 기반구축 사업’을 올해 산업기반 조성사업 최우수과제로 선정하고 국비80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당초계획인 130억원의 예산(도비30억원,민자20억원)을 확보,1천여평규모의 센터를 올 하반기에 착공, 내년 10월경 준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첨단설비를 갖춘 연구개발실과 IT기술 등을 접목할 벤처형 섬유기계업체 10여개사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섬유기계의 IT화와 첨단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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