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강화… 여성층 공략
스타런(대표 김영훈)의 ‘스타런(STARUN)’이 ‘OUTDOOR MANIA’에서 ‘OUTDOOR FASHIONISM’으로 브랜드 컨셉을 바꾸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스타런’이 브랜드 컨셉 전환과 함께 가장 주력한 부분은 디자인과 컬러.
디자인에 페미니즘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컬러를 강조해 전문 아웃도어에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
또한 고어텍스 소재를 주력 아이템으로 개발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차츰 고급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스타런’의 최승원 디자인 실장은 “경쟁이 과열된 아웃도어 시장에서 ‘스타런’만의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여성소비층에 집중하고자 한다. 가격경쟁력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기본으로 디자인과 컬러를 차별화, 고가 선두업체와 경쟁하겠다” 라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한편 ‘스타런’은 지난 2월 21일 열린 수주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 전환을 홍보키 위해 진행했던 수주회를 통해 신규브랜드를 물색 중인 대리점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권이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스타런’은 이달중 도봉산 직영점, 일산 단독샵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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