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골프'가 상륙한다.
프랑스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꼬끄골프'가 지난해 '르꼬끄스포르티브'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국내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르꼬끄골프'는 패션이 결합된 기능성 골프웨어로서 '르꼬끄스포르티브'가 가지고 있는 원색적인 컬러감과 프랑스 국조인 수탉 모양의 로고로 표현된 독특한 프렌치 감각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타겟은 20-30대 뉴써티층으로 영골프 마켓을 집중 공략할 방침인 것.
젊은 여성층을 메인 타겟으로 차별화된 컬러와 스포티하면서도 큐트한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전략이다.
상품은 100% 직수입으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르꼬끄스포르티브'의 조현실 과장은 “기존 골프 시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매력적인 젊은 골퍼들을 타겟으로 패셔너블한 감각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완벽한 기능성이 결합된 차별화된 상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꼬끄골프'는 이미 일본에서 1995년 런칭해 연매출 350억원 규모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