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국제복장박람회(DIGF2005) 및 중국국제모피복장전람회(CHINA FUR2005)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사진>
지난 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기자 간담회는 대련시정부, CCPIT대련지부, 메쎄프랑크푸르트에서 주최, 후원한 자리로 17회째를 맞는 'DIGF2005'와 'CHINA FUR 2005'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 대련시장을 비롯, 대련 복장 국제 박람회 이사장, 정부 인사, 중국 복장계, 방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의 관련업계 바이어와의 교류의 장 역할에 나섰다.
대련 국제의류 박람회는 1988년 오픈하여 올해 17회째로 지난 2002년에 국제 전람업 협회(UFI)의 인증을 받았으며 중국동북과 아세아의 가장 중요한 의류 방직의 교역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동북 옛 공업기지 진흥을 통한 중국 중앙정부의 전략과 대련의 동북, 아세아의 중요한 국제 운항 센터 건설, 전 세계 의류 방직 쿼타 취소에 따른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아 아시아 최대 박람회로 패션산업 교두보 역할 준비에 나서고 있다.
'DIGF2005'와 'CHINA FUR 2005'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성해 전람센터와 새로 오픈된 세계 박람 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전시면적은 5만평방미터로 중국,대만,한국,일본,미국,영국,이태리,프랑스,마카오,홍콩 등 세계 30개국 480여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 바이어들은 중국 동북부(49%), 동부(14%), 북부(12%), 중부(7%), 남서부(2%), 북서부(2%), 홍콩, 마카오, 대만(2%) 등의 포지션으로 전시품목은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캐주얼, 정장, 스포츠웨어, 모피, 가죽, 니트, 웨딩복, 란제리, 모자, 가방, 악세사리, CAD, 섬유관련 제품&서비스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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