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열·방진·방연·냉방 등 보호복 전문화
22일 섬유공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전시
첨단 산업용 소재, 기능성 소재의 활용도가 높은 보호복 시장이 신소재 개발과 함께 더욱 전문화될 전망이다.
산업발달과 함께 일반 생활의류 외에 전문 보호복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고부가의 가공기술 분야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보호복 시장은 세분화 됐다.
더욱이 최근 안전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웰빙'트렌드 붐에 따른 다양한 보호복이 등장하고 있다.
화학보호복, 방열, 방진, 방연, 냉방 등의 산업보호복 외에도 스키·스노우, 등산 등의 생활보호복으로 구분되며 안전유해 보호용 소재들이 원부자재에서부터 전문화 되고 있는 추세다.
또 나노섬유 기술을 적극 활용한 소재 발전이 급발전 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섬유소재 관련 한 보호복 시장은 향후 응용소재 핵심 분야로 성장이 주목된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단국대학교 서관에서 개최되는 제 79회 섬유공학회 춘계 학술발표회에서는 보호복 전시회가 함께 이뤄진다.
이번 보호복 전시회는 성한코포레이션, 재호화성, 대한방직, 태인, 엠투씨코리아, 카본나노텍, 테트라텍스, TCT, 유한킴벌리,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이 참가하며 보호복과 보호장비 전반에 관한 소재를 소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