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매스벨류마켓 겨냥 6월 런칭,첫 시즌 50개 유통 공격적 전개
세정(대표 박순호)에서 올 가을 출시하는 '올리비아 로렌'의 광고 모델로 탤런트 김남주가 전격 기용됐다.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결과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김남주는 특히 여성소비층에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로 발탁됐다. 세정은 김남주의 고급스런 이미지에 초점을 맞춰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안정된 가정생활을 디자인 하는 여성의 일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메리칸 트래디셔널 컨셉의 '올리비아 로렌'은 30대 중반을 메인 타겟으로 하는 여성 커리어 캐주얼로, 매스벨류 마켓 소비자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가격 및 브랜드 차별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감과 동시에 보다 확고한 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한 적극적 홍보 전략을 구사해 나갈 방침이다.
세정은 초반의 강력한 이미지 구축과 함께 유통 전개 역시 공격적으로 진행, 오는 7월 중순 첫 매장을 오픈하면서 50개 매장에 달하는 볼륨화를 준비하고 있다.
'올리비아 로렌'의 런칭쇼는 6월 중으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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