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착 생산 기술 특화
비접착 생산 기술 특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영패션, 단순 임가공 시스템 탈피
신사복 생산 전문업체 근영패션(대표 박용희)이 신속한 제품납기와 고급기술 개발을 위한 단순 임가공 시스템 탈피를 다각도로 모색 한다.
3년 전부터 디자인캐드시스템을 도입해 재단의 정확성 및 신속성, 다양한 패턴스타일을 데이터 베이스화해 축적해 놓고 있으며, 철저한 소재분석 실시로 공정과정에서 봉제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한다.
생산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력 양성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외국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모색해 인력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공급 역시 본사 2층부터 5층까지 생산라인을 완성작업, 상의, 하의, 패턴실, 재단실 등 체계적으로 분리해 효율성을 배가시켜 완벽한 상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정한 분량의 제품을 출고하는데 한달 가량이 걸렸던 기간을 15일로 단축시켰다.
뿐만 아니라 고가의 비접착 제품 생산을 특화해 기술력을 축적하고 경쟁력을 키워 향후에는 주문생산을 벗어나 제품을 제안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해 대기업 고가 브랜드를 공략할 계획이다.
황휘운 관리이사는 “비접착 기술의 경우 형태보존이 우수하고 소프트한 터치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잠재되어있다” 며 “앞으로는 고품질, 단납기, 다품종 소량생산을 전개해 이윤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