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제 1회 '섬유업계 CEO 대학방문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섬유업계에서 성공한 CEO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얻은 실무경험 지식과 노하우 등 산지식 등을 대학생들에게 직접 강연함으로써 사회생활의 목표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강연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다.
제 1회 강연은 오공숙 서동어패럴 대표이사를 초청, 지난 13일 '새내기 사회구성원이 가져야 할 평생직업관'이란 주제를 가지고 동덕여자 대학교에서 강연을 실시했다.
오공숙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겪은 경험담과 회사 구성원으로서의 자세 등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패션마인드를 의류·패션을 전공하는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강연했다.
현대사회는 지식사회이므로 주변사람들이나 주변의 환경에서 언제나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와 겸손한 자세를 강조했으며 한국인으로서 세계 패션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사명감과 프로정신을 갖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