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비플래닝, 티셔츠·스웨터 단일 아이템…전문화
프로모션업체인 비지비플래닝(대표 이하근)이 전문 프로모션사로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세계물산 출신의 이하근 사장은 1999년 12월 비지비플래닝 프로모션사로 출범, 9명의 젊은 인력과 함께 경쟁력 배가에 주력하고 있다.
티셔츠, 스웨터 단일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75만장 이상의 물량을 소화해내고 있다.
100% 내수를 진행하고 있는 비지비플래닝은 '마루', '스멕스', '옴파로스' 등 국내 중견 캐주얼브랜드들과 활발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이하근 사장은 “디테일이 많아지면서 생산과 단가 면에서 어려움이 많다”며 “비지비플래닝은 협력업체들과 신뢰를 원칙으로 납기일과 상품력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어 매출이 신장은 아니더라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지비플래닝은 올해 7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문 프로모션사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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