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부자재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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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경금속, 본업 정상화 후 브랜드 도전a
동양경금속(대표 이형기)이 오더 증가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속 부자재를 전문으로 다루는 동양경금속은 지난해 런칭한 키홀더 브랜드 '예니'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다시 부자재파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측은 하반기까지 부자재 생산으로 매출을 극대화시킨 후 다시 완제품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부자재부분에 전력을 쏟고 있는 동양경금속은 기존 계획이었던 25개의 거래 브랜드가 40여 개까지 늘어난 상태. 그중 4개는 신규 브랜드로서 앞으로 파트너쉽을 다지는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이니셜 목걸이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테스트 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기 사장은 “그동안 '예니'로 인해 다소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영업도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라며 “올 상반기 안으로 부자재 파트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형기 사장은 부자재 산업 역시 개발 산업임을 강조하면서 디자인, 샘플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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