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상사(대표 이미경)가 '소노비'(Sonovi)를 런칭하며 패션잡화시장에 진출한다.
'소노비'는 영국 런던의 창조적인 젊은이들의 감성을 표현하는 캐릭터 캐주얼 패션 토탈 브랜드로 국내에 F/W시즌 전개될 예정이다.
'소노비'(Sonovi)는 인간이 보편적으로 꿈꾸는 긍정적인 욕구를 모티브화하여 '해피'하고 '펀'한 삶을 추구하는 런던의 창조적인 감성을 가진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다.
서브 모티브인 왕관과 날개는 메인 모티브인 웃는 아이의 얼굴과 함께 '소노비'의 “꿈꾸다”, “열망하다”라는 의미를 완성시킨다.
제품 구성은 핸드백, 지갑, 슈즈, 악세서리 등으로 전개하고, 소재는 가죽 40%, 직물 60% 등으로 생산비중을 두었다. 지갑 및 소품은 가죽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그중에서 핸드백은 처음에 이태리에서의 국외 생산을 60%로 진행하다 점차 국내생산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가격은 핸드백 15~18만원대, 지갑 8~10만원대로 중고가로 책정했으며, 유통망은 백화점을 주력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리드상사는 국내에 전개될 '소노비'의 타겟층을 5단계로 세분화해 타겟마케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지 타겟은 25세 이하의 여성을 주 이미지 타겟으로 설정했다. 무엇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합리적 소비경향이 강하면서 서울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타겟을 공략할 예정이다.
리드상사 이미경 대표는 “최근 패션토탈 직수입 브랜드들의 시장진출이 거세지고 있다”며 “'소노비'는 국내 핸드백 잡화 캐릭터 캐주얼군과 직수입군을 포함한 시장에서 차별화되고 트렌드를 리딩하는 패션성 강한 선호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